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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가오쯔치가 청혼가로 ‘I Beileve’를 선택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29일 오후 5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오쯔치는 신승훈의 ‘I Beileve’를 한국어로 부르며 채림에게 청혼했다. 이후 가오쯔치는 무릎을 꿇고 채림에게 장미꽃과 반지를 건넸다. 채림은 진한 포옹으로 화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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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