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종영 결말 시청률 사진=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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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결말
MBC ‘개과천선’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7일 발표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6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방송된 15회보다 0.9%P 하락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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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주는 변심한 진진호(이병준 분) 회장을 압박해 직원들이 억울하게 해고당하지 않게 만들었다. 김석주는 비록 기억을 찾지 못했지만, 그 덕분에 새로운 정의를 찾고 부친 김신일(최일화 분)과 화해할 수 있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했고 KBS2 ‘조선총잡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8.0%를 기록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당초 18회로 기획됐지만 배우들의 스케줄 등 복합적인 문제로 축소 방영돼 16회로 마무리하게 됐다. ‘개과천선’의 후속작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다음달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개과천선’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결말, 정말 시즌제였으면 좋겠다” “‘개과천선’ 결말, 시청률이 안 나오는 게 이상하다” “‘개과천선’ 결말, 또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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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