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증 전문 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모니터 업계 최초 플리커 프리 인증 획득 눈에 보이지 않는 깜빡임까지 잡은 플리커 프리 모니터로 기술력 인증 받아
벤큐의 플리커 프리 기술은 일반적인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초당 200회 가량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눈의 피로와 두통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벤큐 코리아는 2013년 5월 국내에 플리커 프리 기술이 적용된 제품 GW2760HS를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 전문가용 모니터 PG2401PT를 제외하고, 국내 공식 판매되는 전 라인업에 플리커 프리 기술을 적용시켰다.
벤큐의 모니터 사업부 박인원 팀장은 "일반적인 LCD/LED 모니터는 펄스 폭 변조 방식(Pulse-Width Modulation, PWM)으로 밝기를 조절하기 때문에 깜빡임이 발생할 수 밖에 없지만 벤큐의 플리커 프리 모니터는 특화된 백라이트 제어 기술을 통해 밝기를 제어하기 때문에 깜빡임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모니터 화면을 오랜 시간 볼 경우 시력이 저하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플리커 현상"이라며,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깜빡임으로 인해 정지된 화면을 보고 있더라도 우리 눈은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을 보는 듯한 피로감을 느끼는데, 플리커 프리 방식의 모니터는 깜빡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덜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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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벤큐는 오늘날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건강, 교육을 우리가 핵심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로 여기고 플리커 프리와 같은 사람 중심의 기술 개발을 통해 휴머니즘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며, "특히,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 맞춰 세계 시장에서 24인치 이상의 벤큐 모니터 판매량이 전년 동 분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국내에서도 자사의 아이케어 모니터 제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큐의 TUV 라인란드 플리커 프리 인증을 획득한 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는 TUV 라인하드의 웹 페이지 http://www.certipedia.com/quality_marks/0000041027?locale=en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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