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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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34)와 14세 연하인 에프엑스 설리(20)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최자가 분실한 지갑 안에 있던 설리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대대적으로 공개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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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측은 25일 "인터넷에 공개된 지갑은 최근 잃어버린 최자 본인의 지갑이 맞다"면서 "그러나 지갑 속 사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고 말했다.
아메바컬쳐 측은 "인터넷에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나란히 손을 잡고 산책하는 동영상이 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했다.
최자-설리.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