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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카메룬전 활약 네이마르, 연인 마르케지니 S라인

입력 | 2014-06-24 16:58:00


마르케지니 인스타그램

'브라질-카메룬' '네이마르 모델 연인'

브라질 축구계의 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22·바르셀로나)의 배우 겸 모델 연인 브루나 마르케지니(19)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린 아들을 키우는 '싱글 대디'인 네이마르는 지난 2012년부터 마르케지니와 연애 중이다. 아들의 생모는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아들이 출생 당시 헤어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1년 8월 24일 트위터로 아들 데비 루카의 출생 사실을 알렸다.

네이마르의 여자 친구 마르케지니는 1995년생으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 출신이다. 브라질 TV드라마 '가족'(Em Familia)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잡지 표지 모델, 다수의 드라마와 단편 영화에 출연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13일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 친구 마르케지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놨다. 네이마르는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사랑한다(Te amo preta )"고 전했다.

앞서 네이마르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개막전의 2골에 이어 카메룬 전에서 다시 2골을 몰아치면서 월드컵 득점 단독 선두(4골)에 올랐다.

'브라질-카메룬' '네이마르 모델 연인' 사진=마르케지니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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