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렛미인4’에서 아이돌 외모로 변신한 ‘렛미남’ 양정현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 편으로 ‘렛미남’ 양정현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 받지 못해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살아왔다”면서 “긴 시간동안 주걱턱과 부정교합 때문에 잘 먹지 못해 몸무게가 50kg 정도밖에 안 나간다”고 밝혔다.
57일 만에 다시 무대에 모습을 나타낸 ‘렛미남’ 양정현 씨는 아이돌 뺨치는 훈훈한 외모로 MC들과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담당 의사는 “선한 눈매를 위해 앞트임과 뒤트임, 상안검을 하는 눈매교정을 먼저 했다”며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돌출된 아래턱을 무려 21mm나 축소하는 8시간의 대수술과 양악수술, 코, 피부시술을 거쳐 이목구비가 또렷해졌다. 부정교합으로 인해 저체중이었던 그는 한약 복용과 침 치료를 통해 체중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렛미인 측은 눈매교정과 양악, 코, 피부시술, 한약 및 침 치료 등 총 3653만 원 비용이 들었다고 전했다.
‘렛미남 양정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남 양정현, 정말 아이돌 외모다” , “렛미남 양정현, 완전 멋있어졌네” , “렛미남 양정현, 연예인 해도 되겠다”, “김수현 닮은 꼴인데”, “김수현 느낌난다”, “김수현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렛미인4’ 5회에서는 거대가슴과 절벽가슴 편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