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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백현 열애설은 사실…짝 찾은 소녀들, ‘연애시대’?

입력 | 2014-06-19 15:11:00



'태연 백현 열애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25)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22)이 목하 열애 중이다. 올해 들어 하나 둘 짝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소녀시대는 이제 연애시대라고 해도 될 것 같다.

19일 디스패치 보도로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과 심야 오픈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였으나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했다.

올들어 태연까지 소녀시대 멤버 6명의 열애설이 터졌다. 윤아, 티파니, 수영은 각각 가수겸 배우 이승기, 가수 2PM 닉쿤, 배우 정경호와 열애설이 났다가 보도를 인정했고, 제시카와 효연은 부인했다.

제시카는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과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친한 사이"라고 일축했고, 효연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 김준형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사생팬 거짓말인줄 알았더니", "태연 백현 열애설, 사실이었네, 이럴 수가!", "태연 백현 열애설, 사실이면 축하해 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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