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따봉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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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칠레 이영표’
조별리그 2차전 스페인-칠레전에서 스페인이 0-2로 패배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칠레가 16강 행에 올랐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예선탈락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영표가 또 선견지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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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주목할 만한 경기로 스페인-칠레전을 꼽은 후 “2000년대 최고의 국가대표팀을 꼽자면 스페인이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그런 스페인의 몰락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는 “스페인이 부진하고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6대 4로 칠레가 우위로 이길 것”이라고 스페인의 패배를 예언했다.
실제로 스페인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벌써 2패를 기록한 스페인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스페인 칠레 이영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어영표 진짜 자리 깔아라” “스코어까지 맞췄으면 사람이 아니지” “스페인이 예선탈락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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