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자동차의 해치백 메간 RS 275트로피R(Megane RS 275 Trophy R)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며 전륜구동 양산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외신에 따르면 이 차는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발휘하는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차량 좌우의 자유로운 회전을 제한하는 리미티트 슬립 디퍼렌셜(limited slip differential)및 아크라포빅(Akrapovic) 배기 시스템, 올린즈(Ohlins) 댐퍼,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와 350mm 브레이크 디스크를 포함한 최고급 튜닝 부품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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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간 275 트로피R은 전 세계 250대 한정 생산돼 일본,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15개 국가에서 올해 말 출시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