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대행진-희망나눔 장터 행사
서울시는 15일 오전 6시∼오후 7시 광화문 일대에서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과 희망나눔 장터 행사가 열려 이 지역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나눔 장터는 광화문 삼거리→세종로 사거리 방향에서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돼 차량이 통제된다. 세종로를 지나는 41개 버스도 우회해 광화문→세종대로 구간 정류소에는 서지 않는다.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오전 6∼10시 출발지인 광화문광장부터 세종로 사거리∼서울역∼용산역∼한강대교 북단∼강변북로 일산 방향∼가양대교 북단∼구룡사거리∼상암DMC 입구 교차로∼월드컵공원 구간이 단계적으로 편도 통제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