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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애란 佛 ‘주목받지 못한 작품상’

입력 | 2014-06-10 03:00:00


소설가 김애란(34·사진)의 단편집 ‘나는 편의점에 간다’가 프랑스 비평가와 기자들이 제정해 매년 수여해온 올해의 ‘주목받지 못한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 소설이 이 상을 받은 것은 2009년 신경숙의 장편 ‘외딴방’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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