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갑상선암 사진= 이문세 트위터
이문세 갑상선암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재발로 재수술을 받게 된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 이제 정들었던 뉴욕을 떠나며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한 컷”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문세의 모습이다. 이문세는 창이 넓은 모자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이문세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상선암 재발 소식을 전했다. 이문세는 2007년 갑상선암 수술 이후, 오는 7월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는다.
이문세는 “너무 걱정들 하지 마세요. 세상엔 저 말고도 걱정하고 해결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라고 안부를 전한 바 있다.
이문세 갑상선암 소식과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이문세 갑상선암, 건강해보여” “이문세 갑상선암, 다행이다” “이문세 갑상선암, 잘 다녀오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