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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IATA 정책위원 선임

입력 | 2014-06-05 03:00:00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은 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70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총회에서 전략정책위원회(SPC) 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SPC는 IATA의 주요 전략 및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결정하는 핵심 기구다. 조 회장은 1996년부터 IATA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1945년 설립된 IATA는 현재 118개국 240개 민간항공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