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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 프로게이머 이유라 “심려끼쳐드려 죄송”

입력 | 2014-06-03 09:57:00


▲ ‘무단이탈’ 이유라 “심려끼쳐드려 죄송”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무단 이탈 몰수패에 대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라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 보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유라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 소재 ES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WSL 시즌1 4강전 생방송 도중 문새미에게 1, 2 세트 연패 뒤 3세트에 출전하지 않아 몰수패를 당했다.

프로게이머가 무단으로 경기장을 이탈해 몰수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단이탈 이유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단이탈 이유라, 좀만 더 참지” “무단이탈 이유라, 생각이 너무 짧았다” “무단이탈 이유라,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