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화면 캡처
'오늘 단오'
단오절인 2일(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연일 계속되던 고온현상이 한풀 꺾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또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다소 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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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5도, 강릉 22도, 부산 24도 등으로 전날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와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며 "길도 미끄러운 만큼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시고 안전운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오늘 단오였구나", "오늘 창포물에 머리 감는 단오절이군", "오늘 단오, 더위도 한풀 꺾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단오' 사진=채널A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