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모터쇼 벡스코서 개막 ‘그랜저 디젤’과 함께 세계 첫 공개… 4000만원대에 9월이후 국내 출시 수입車 업체들도 신모델 대거 선봬
AG와 그랜저 디젤 29일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오른쪽)과 곽진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대형 세단 ‘AG’(왼쪽)와 준대형 세단 ‘그랜저 디젤’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이날 현대차는 국내 최초 준대형 디젤 세단 ‘그랜저 디젤’도 처음 공개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AG와 그랜저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차승원(왼쪽)이 마세라티 창립 100주년 기념 모델인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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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차량도 여러 종 공개됐다. 폴크스바겐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방식 6인승 SUV ‘크로스블루’ 콘셉트카를 내놨다. 아우디는 한 번 연료를 가득 채우고 940km를 달릴 수 있는 PHEV 모델 ‘A3 스포트백 e트론’,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NS4’를 각각 전시했다. 부산모터쇼는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부산=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