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사청에 따르면 이달 7일 동해상의 해군 함정에서 연습탄 1발과 실탄 1발의 홍상어 시험발사가 성공했고 23일 실시된 사격시험에서도 실탄 1발이 목표물에 명중했다. 시험발사 내용도 연습탄 2발과 실탄 2발을 쏴 실탄 2발을 포함한 3발(75%)이 명중해야 실전 운용과 양산 재개가 가능한 걸로 계획했다가 비용을 고려해 연습탄 1발과 실탄 2발이 연이어 명중해야 성공하는 것으로 바꿨다(▶본보 1월 28일자 A10면 국산 대잠어뢰 ‘홍상어’ 운명… 4월에 갈린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
▲ 동영상 = 국산 대잠어뢰 ‘홍상어’ 시험사격 3발 연속 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