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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배당’ 브라질 1위·한국 26위

입력 | 2014-05-27 06:40:00


벨기에 5위·러시아 14위·알제리 30위

개최국 브라질은 우승 1순위, 한국은 26위?

2014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우승 가능성은 각각 어느 정도나 될까. 해외 스포츠베팅 전문업체 7곳의 전망을 종합한 결과, 한국의 우승 배당은 평균 365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7개 업체 중 최저 배당은 251배, 최고 배당은 501배였다. 배당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우승 확률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32개국 중 우승 평균 배당이 가장 적은 나라는 브라질로 3.83배에 불과했다. 브라질에 이어 2위 아르헨티나(5.61배), 3위 독일(6.43배)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대회 우승국인 스페인은 7.21배로 4위에 올랐다. 도박사들이 볼 때도, 브라질과 함께 전통적인 축구강국들의 우승 가능성이 일반 팬들의 예상과 마찬가지로 월등히 높은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다른 나라들의 우승 배당은 어느 정도일까.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니지만, 참고해볼 만하다. 벨기에는 18배로 전체 5위에 올라 H조 국가 중에선 단연 높았다. 러시아가 88.57배(14위), 알제리가 한국보다 낮은 1358배(30위)였다.

이웃 나라 일본의 우승 배당은 161.43배(전체 20위)로 한국보다 상위였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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