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이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지니가 최근 투애니원의 라이브 음원 ‘올 오어 낫싱 인 서울’을 독점 공개했다.
투애니원은 2012년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시작했고, 3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상하이 마닐라 타이베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사이트 지니는 투애니원이 3월 월드투어 서울공연에서 부른 노래 중 ‘크러시’와 ‘컴백 홈’ ‘살아 봤으면 해’를 비롯해 5곡의 음원을 독점 공개했다. 이 노래들은 지니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소장용 CD로도 제작돼 판매된다.
지니 사이트에서는 6월1일까지 라이브 음원 독점공개 기념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애니원 라이브 음원을 다운로드한 후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45명을 추첨해 투애니원 캐릭터 상품 사인 패키지 상품과 라이브 CD 등을 제공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