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카카오 합병에 위메이드 주가 급등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업체 카카오와 합병 소식에 위메이드가 급등했다. 위메이드는 카카오지분 5.67%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다.
26일 오전 포털업체 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합병 형태는 기준 주가에 따라 약 1:1.1556의 비율로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가 보유한 뛰어난 모바일 플랫폼, 다음이 보유한 국내 1위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검색광고 네트워크 등 우수한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모바일 사업에 강력한 추진력과 발판을 확보하게 됐다.
다음 카카오톡 합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 카카오톡 합병, 더 좋은 서비스 부탁드려요” “다음 카카오톡 합병, 깜짝 놀랐다” “다음 카카오톡 합병,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