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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황금사자’에 처음 올라타다

입력 | 2014-05-22 03:00:00


서울고 선수들이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제6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전반기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용마고를 11-3으로 꺾고 처음으로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서울고 교가

김원규 작사
김성태 작곡

인왕의 억센 바위 정기를 타고
한강의 맑은 흐름 쉬임 없도록
창창한 수풀 속에 배우는 젊은이
장하고 장하도다
우리의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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