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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은퇴 후 창업, 수익성은 물론 품위까지 지켜줘

입력 | 2014-05-22 03:00:00

스푼더마켓




차별화된 외식사업으로 불과 1년 만에 14개(오픈예정 매장 포함)의 매장을 운영, 관리하고 있는 샤부샤부 샐러드바 ‘스푼더마켓(Spoon the Market)’이 화제다. 스푼더마켓의 본사 마케팅 담당자는 “합리적인 소비가 대세인 요즘의 소비 트렌드는 고가의 럭셔리 상품보다는 현실적인 가치와 경험을 통한 만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데 비용을 더 소비하는 성향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에 따라 퇴직 후에 창업을 생각 중인 예비창업자들도 안정적인 수익성과 함께 아이템의 차별화, 브랜드가치, 사회적인 위치에 따른 주변의 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프리미엄 레스토랑 창업 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탕’ 문화를 가진 우리 음식문화에 어울리는 샤부샤부와 함께 라이브그릴요리, 화덕피자, 초밥 등 프리미엄급의 40여 가지 다양한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스푼더마켓’은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인기 브랜드다. 한국의 식문화에 유럽형 마켓 스타일을 접목해 기존의 샤부샤부 전문점이나 패밀리레스토랑과는 달리 한국적인 맛과 서양의 맛을 동시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레스토랑보다 손님 만족도가 높은 편. 이러한 차별화 요소 외에도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 서비스에 반해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 또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스푼더마켓’은 손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맥주 무한리필 서비스와 함께 식사 후 고급 테이크아웃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푼더마켓’ 천안점 진영태 점주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준비할 때 운영이 간편하면서도 세심한 서비스와 메뉴 퀄리티, 깔끔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의 고품격 외식창업을 우선순위에 뒀다”며 “매장 오픈 초기 본사 직원을 파견해 지속적인 매장관리와 메뉴교육을 제공해 주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작년 11월에 오픈한 스푼더마켓 구리직영점의 경우 월평균 매출은 3억 원 전후를 기록하고 있고, 5월부터 수원시청점, 성남태평직영점, 일산백석직영점, 울산점, 연천점 등 6개의 매장을 차례로 열 예정이다. 창업문의 www.spoonthemarket.co.kr 02-547-3203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