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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결혼 7주년 소감을 전했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우리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째 결혼 기념일이다.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을 맞댄 하리수-미키정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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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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