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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금정역서 폭발음-연기…“승객 10여명 부상”

입력 | 2014-05-19 19:15:00


사진=YTN 캡처

지하철 4호선 금정역 사고

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라 소방인력이 긴급 투입됐다.

19일 YTN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지하철 4호선 상행선 금정역에서 전기절연장치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호선 당고개 방향 전철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전동차 상부에 있던 전기절연장치가 파손돼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고 YTN은 전했다.

금정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재까지 부상자가 11명 확인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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