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공개연애에 부정적 입장을 취했다.
김지민은 14일 방송된 KBS2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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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정민 아나운서가 "헤어진 남자친구와 우연히 만난 적이 있냐"고 묻자, 김지민은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출연진이 자연스레 개그맨 유상무를 떠올렸고, 김지민은 "왜 다들 그 사람만 떠올리느냐"고 발끈했다. 이에 이휘재는 "(둘다 개그맨이니까) 자주 만났겠지…"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지민과 유상무는 2007년부터 4년여 열애 끝에 2011년 결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두근두근 로맨스 30일'/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