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이태임 베드신, 얼마나 야하길래?

입력 | 2014-05-13 17:20:00


'황제를 위하여'

배우 이민기와 이태임이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수위 높은 베드신을 예고했다.

이민기는 1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황제를 위하여' 제작보고회에서 베드신을 언급했다. 이날 이민기는 이태임과 베드신에 대해 "영화 '바람피우기 좋은 날'에서 김혜수 씨와 베드신을 찍은 경험이 있지만 이번엔 수위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에 '황제를 위하여'에 함께 출연하는 박성웅은 "그것 때문에 출연한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민기는 야구선수 시절 승부조작에 연루돼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 세계에 몸담은 이환 역, 박성웅이 밑바닥 세계의 보스 상하 역, 이태임이 미모의 술집 여사장 연수 역을 각각 맡았다.

앞서 12일 공개된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은 이민기와 이태임의 격정적인 베드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황제를 위하여'는 6월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영화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