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에 가려진 볼보의 차세대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이 시범주행 중 언론에 포착됐다.
사진출처=월드카팬스
사진을 보면 이 차는 지난 ‘2014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콘셉트 XC쿠페와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에스테이트 콘셉트카와 비슷한 외형에 T자 형태의 LED주간조명등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것을 알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볼보가 새로 개발한 2.0리터 터보차저 혹은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외신은 3.0리터 디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도 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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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시스템은 애플의 iOS 인터페이스 요소들을 차량 내 터치스크린에 통합한 것으로 차량 내 USB 포트에 아이폰을 꽂아 스마트폰 기능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볼보의 플래그쉽 SUV XC90은 내년에 정식 공개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