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애완견 감자를 데리고 선배 배우 장현성의 집에 깜짝 방문했다.
구혜선은 11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의 집에 방문했다. 개를 무서워하는 장현성의 아들 준우에게 개 공포감을 없애려 애견 감자를 동행한 것이다.
구혜선은 자신의 손을 감자 입에 넣으며 "전혀 물지 않는 아이다. 순한 종이다"라며 안심시켰고, 준우와 준서가 개를 좋아할 수 있도록 조심조심 다가갔다.
구혜선의 노력으로 형제는 조금씩 개들과 가까워 졌고 마침내 개 공포증을 극복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봄날은 온다라는 주제로 다섯 가족의 일상이 비춰졌으며 유수영, 유브이, 투컷이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구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