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역량-기반 등 지역차 심각
과학기술 분야 기반과 역량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공개한 지역과학기술혁신역량 평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6개 광역단체(세종시 제외) 평가에서 경기 서울 대전이 1∼3위를 차지했다. 4위는 경북이었다.
이 평가는 지역별로 과학기술 분야의 △자원 △활동 △네트워크(산학협력) △환경 △성과 등 5개 분야 31개 지표의 수준을 보여준다. 세부 평가항목은 과학기술의 인적자원, 연구개발투자, 창업활동, 산학협력, 정부 및 기업협력, 국제협력, 교육문화, 경제적 성과, 지식창출 등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