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광고 로드중
‘윤창중 성추행 사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된 가운데 미국 당국은 여전히 묵묵부답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은 지난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 방문 수행 때 발생했다.
광고 로드중
지난 6일(현지시각)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은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따르면 워싱턴DC 경찰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최장 6개월 선고까지 가능한 경죄로 보고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검찰에 기소 동의를 요청했다고 한다.
또한 미 검찰은 윤창중 전 대변인이 국제법상 면책특권이 적용되는 특별사절로 인정되는지의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이 요건이 인정되면 윤창중 전 대변인은 불기소 처분으로 면책특권을 누리게 된다.
반면 우리 당국은 윤 전 대변인이 대통령 공식수행원단이 아닌 관용여권을 소지한 공무출장자 신분이라 외교관 면책특권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