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최종 수상작 6편을 선정·발표했다. 생활체육교실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밟아보자 쫄깃쫄깃 고무줄’ 등 6편
발표회 후 순위 결정·수상작 시상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청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현실성있는 아이디어들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월13일부터 4월14일까지 응모를 받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과 중복된 아이디어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선정작들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발표회를 열고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상 1편(100만원), 우수상 2편(각 75만원), 장려상 3편(각 50만원)을 시상한다.
● 최종 선정작
‘밟아보자 쫄깃쫄깃 고무줄(신현주)’, ‘1318 몸짱맘짱 프로젝트(김현아)’, ‘미니게임을 활용한 행복스포츠 포인트(지유봉 팀)’, ‘FUN교시, 체육시간(정용현 팀)’, ‘이끔 e프로젝트(진은총 팀)’, ‘투게더 텐 프로젝트(윤진호 팀)’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