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등 큰 변화를 꾀한 PC온라인게임들이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정식 서비스를 예고한 액션 RPG ‘뉴 던전스트라이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액토즈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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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골탈태 PC온라인게임들
유통사 바꾸고 스킬시스템 전면 개편
위닝일레븐온라인2014도 180° 변신
환골탈태한 PC온라인게임들이 화제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거나 서비스사를 바꾸는 등 큰 변화를 준 PC온라인게임들이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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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뉴 던전스트라이커’도 눈길을 끈다. 30일 정식 서비스를 앞둔 ‘뉴 던전스트라이커’는 지난해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해 큰 인기를 끈 ‘던전스트라이커’의 새로운 버전이다. 유통사를 바꿨다. 또 스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테마 던전 세분화,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의 변화를 줘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태어났다. 30일부터 해피오즈와 네이버게임, 피망 사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30일부터 ‘100만번째 주인공에 도전하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릭터 생성 순서대로 100번째 유저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 10만번째 유저에겐 ‘순금 1돈’, 100만번째 유저에겐 ‘순금 10돈’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