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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마지막 회, 10%대 넘지 못하고 8.4% 기록 “소폭 상승”

입력 | 2014-04-23 08:32:00


‘신의 선물- 14일’ 마지막 회 사진=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포스터

‘신의 선물- 14일’ 마지막 회

‘신의 선물- 14일’이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3일 발표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16회(마지막 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15회 방송 분보다 0.1%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한샛별(김유빈 분)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기동찬(조승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동찬은 과거 카페 여주인이 했던 예언을 기억하며 “샛별이랑 형이 아니라 샛별이랑 나? 이거였어? 아줌마 걱정하지 마. 샛별이는 내가 지켜줄게”라며 스스로 강에 몸을 던졌다.

‘신의 선물- 14일’은 8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10.6%를 기록한 이후, 두 자리 수를 넘지 못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관심을 모았지만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던 것.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전국기준 시청률 26.5%를 기록했고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전국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신의 선물- 14일’ 마지막 회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14일’ 마지막 회, 현실적이었다” “‘신의 선물- 14일’ 마지막 회, 안타깝다” “‘신의 선물- 14일’ 마지막 회, 허전한 결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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