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상영작 예매 시작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5일 입장권 예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5월 1일 개막해 10일까지 국내외 18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일반 상영작 예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사전 온라인 예매는 홈페이지(jiff.or.kr)에 가입해야 한다. 오프라인 사전 예매는 21일부터 전주 영화의 거리에 있는 ‘납작한 슬리퍼 ZIP&JIFF’에서 할 수 있다. 영화표 가격은 개막식과 시상식,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인 시네마’는 1만2000원, 3D 상영작과 마스터클래스를 포함한 일반 상영작은 6000원.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