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농담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 화면 촬영
가수 조영남이 그룹 레인보우 지숙에게 결혼하자는 농담을 건넸다.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 12일 방송에서는 26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조영남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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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은 “다리 주변이 다 내거다”며 “남자친구 있냐? 나랑 결혼하면 저것의 절반이 네거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나 지숙은 무표정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영남은 지숙이 1990년생이라는 것을 듣고는 “아까 이야기했던 것 다 취소하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영남은 1945년생으로 올해 69세다.
조영남 농담을 본 누리꾼들은 “조영남 농담, 너무 웃겨” “조영남 농담, 그냥 농담인 것 같은데” “조영남 농담, 지숙 표정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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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