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 WBO 웰터급 챔피언 복귀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6)가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티모시 브래들리(30·미국)를 맞아 일방적 경기를 펼친 끝에 12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2012년 편파판정 논란 속에 브래들리에게 판정패한 파퀴아오는 이번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다. 파퀴아오의 통산 성적은 56승2무5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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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