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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1041.40원… 환율 5년 8개월만에 최저

입력 | 2014-04-10 03:00:00


원화 가치가 5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9일 원-달러 환율 종가(1041.4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형성된 환율 지지선(1050원) 아래로 뚝 떨어졌다. 원화 가치 상승은 양날의 검이다.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외부의 시각이 긍정적이라는 신호지만 국내 수출 기업의 채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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