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 “팔건 다 팔아 벌금 완납할 것”
허 전 회장은 이날 검찰에 제출한 납부계획서를 통해 부인 황모 씨(58)가 지분 50%를 갖고 있는 전남 담양다이너스티 골프장 매각 및 담보 차입금 90억 원, 뉴질랜드의 토지 및 아파트 매각 대금 40억 원, 상환독촉 중인 개인 채권 30억 원, 상속재산 등으로 미납 벌금을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허 전 회장은 경기 용인시 공세지구 대주피오레 아파트 분양 피해자들이 차량을 가로막는 바람에 1시간여 만에 검찰청을 빠져나갔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