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열애' 진구/MBC
진구 열애, 과거 ‘프러포즈 커플링’ 경매 “여자친구 생기면…”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걸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간직했다."
배우 진구가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과거 그가 경매에서 커플링을 애장품으로 내놓았던 사실이 눈길을 모았다.
당시 진구는 20만 원 상당의 커플링을 경매에 내놨다. 진구는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걸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간직했다"면서 프러포즈용 커플링임을 시사했다. 또 진구는 '여자친구가 없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언젠가는 고백할 것"이라며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진구의 커플링은 힙합그룹 리쌍의 길이 100만 원을 주고 낙찰 받았다.
한편, 진구는 '무한도전'에서 언급한 짝사랑 여성과 결실을 맺었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언론에 "진구가 4세 연하의 회사원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만남을 갖고 있다. '무한도전'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3~4개월 정도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진구는 영화 '표적'과 '명량-회오리 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