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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로보카폴리’ 출동

입력 | 2014-04-04 03:00:00

중계동 교통공원 리모델링 오픈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이용한 어린이교통공원이 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문을 열었다.

이 공원은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공간으로 1998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노원구 어린이교통공원을 새 단장한 것. 그동안 야외에서만 체험교육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2층 규모의 실내교육장(250m²)을 새로 지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실외교육장(1566m²)에서는 자전거도로와 교통안전 야외교육장, 각종 캐릭터를 적용한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리모델링에 필요한 5억 원은 현대자동차에서 전액 부담했다.

교육 참가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safelife.or.kr)로 신청하면 된다. 5세 이상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무료. 02-2116-4099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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