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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승환, 김구라 반말에 “내가 형인데…” 발끈

입력 | 2014-04-03 15:34:00


이승환 '라스'서 반말 남발 김구라 "내가 형인데…" 발끈.

가수 이승환은 나이를 가늠키 어려운 '동안'이, 개그맨 출신 김구라는 상대를 가리지 않는 독설 혹은 막말이 특징. 그런 둘이 만나 티격태격하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승환은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이 프로그램 공동 MC 중 한 명인 김구라와 만났다. 얼굴만 보면 김구라가 형처럼 보이지만 65년생인 이승환이 70년생인 김구라보다 다섯 살 형이다. 외모와 나이의 부조화. 여기서 재미가 나왔다.

김구라는 손가락으로 이승환을 가리키며 "이승환 형님을 자주 뵙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환은 "형님이라면서 이렇게 삿대질을 하느냐"며 발끈했다. 이어 "걸핏하면 '아이 그게 뭐야'라고 한다"며 평소 김구라의 성대모사를 하며 평소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적 없는데"라며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듯 말하자 MC 윤종신은 "네가 이렇게 말이 짧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은 "제가 반말을 못 하는데 상대방이 말을 짧게 하면 고압적인 느낌이 든다"며 "더군다나 나보다 어린 사람이 저러니…"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 라스 반말 고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환 라스 MC 김구라보다 형이라고?", "이승환 라스 불만, 동안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반말이 나오나봐", "이승환 라스, 김구라 말 조심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환은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너에게만 반응해'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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