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텔레콤
‘SK-KT-L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SK-KT-LG 3사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오는 5일 영업정지기간을 마치는 LG 유플러스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가장 먼저 출시했다.
여기에 5천 원을 추가하면 전용 부가서비스 8종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LTE8무한대 85’도 내놓았다.
이에 SK와 KT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해 L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경쟁 구도를 보였다.
SK텔레콤은 오는 3일 일명 ‘데이터 해방’을 선언하며 LTE데이터·음성·문자·멤버십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SK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KT 역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동통신 3사(SK-KT-LG)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보조금 대신 요금과 서비스 위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