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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밀회’에서 경수진이 데뷔 후 첫 베드신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수진은 ‘밀회’에서 학창시절 불량여고생이었다가 운명적인 남자 선재(유아인)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착실해진 당찬 소녀 박다미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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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현장사진에는 경수진이 침대를 배경으로 한껏 물이 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경수진은 트레이트 마크인 포니테일 머리를 풀고 물방울무늬 숄을 어깨에 둘러 과감한 민소매 의상을 가리고 침대에 앉아 있거나 아예 이불을 덮고 누워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수진 베드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밀회 기대된다”, “김희애, 유아인 최고의 멜로연기”, “경수진 누구지?”, “경수진 예쁘네 정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경수진의 데뷔 후 첫 베드신의 진실이 공개될 ‘밀회’ 5회는 31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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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