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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허문명 팀장 삼성언론상 특별상 수상

입력 | 2014-03-26 03:00:00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삼성언론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4∼9월 본보에 주 5회씩 연재된 ‘김지하와 그의 시대’를 쓴 허문명 오피니언팀장(오른쪽)이 특별상을 받고 있다. 왼쪽은 정창영 삼성언론재단 이사장. 재단 측은 “‘김지하’라는 인물을 통해 1970년대 우리 사회를 총 111편의 기획기사로 기록한 언론사와 기자의 의지, 또 정치나 이념 문제에 대해 중립적이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