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 볼빅 본사에 설치된 골프공 피팅센터에서는 골퍼의 스윙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골프공을 찾아준다. 사진제공|볼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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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맞춤형 피팅서비스 인기
“골퍼에게 맞는 골프공을 찾아줍니다.”
골프공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골퍼의 스윙과 경기 스타일 등을 고려한 ‘골프공 피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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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피팅과 달리 골프공 피팅은 생소하다. 지금까지 초보자는 2피스, 중상급자 및 프로는 3피스 또는 4피스의 골프공을 사용하면 되는 것으로 여겼다.
볼빅의 생각은 달랐다. “골퍼의 실력과 스윙 스피드, 경기 스타일 등을 고려한 골프공을 사용해야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볼빅의 골프공 피팅 서비스는 프로골퍼 또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첨단 스윙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골퍼의 볼 스피드, 스윙 스피드, 스핀, 탄도, 클럽 페이스의 움직임과 임팩트 시의 각도, 구질, 나이, 플레이 스타일, 구력 등 스윙 관련 데이터를 다양하게 분석한 뒤 골퍼에게 가장 적합한 골프공을 추천해주고 있다.
골프공은 단순한 겉모양과 달리 내부 구조에 따라 다양한 성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골퍼가 지닌 성향에 따라 골프공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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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의 골프공 피팅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www.volvik.co.kr)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주영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