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사장은 “미국 중견 기업을 상대로 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며 “중국에서의 자동차보험 영업을 강화하는 등 현재 11개국 19개 해외거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사장은 해외 투자 확대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현재 50조 원인 삼성화재의 자산 규모가 7년 후에는 10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자산이 불어나는 속도에 대비해 해외 자산운용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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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