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 가족사진/슈 블로그)
걸그룹 SES 출신의 슈가 남편 임효성과 아들 임유 군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는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들 재우고 나만의 시간. 사진 정리하다가 이 사진이… 어느새 아이 셋이랑 한 방에서 자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슈는 "우리집은 지금 키즈 카페 수준이다. 장난감도 2배가 아닌 3배. 옷들도 얼마나 많아졌는지 정리하는데 정신없다. 그리고 이 아기띠. 유(슈 아들 이름) 때부터 지금까지 이제 색깔별로 있다. 쌍둥이용은 없나? 힘 자신 있는데. 나 혼자 어떻게 하면 둘을 안을 수 있을까 연구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 하나 늘어가는 나의 모든 것들. 참 행복하다. 어떡해… 임신하는 사람들 보면 또 임신하고 싶어진다. 아이들은 한없이 예쁘기만 하다"며 자녀를 더 낳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슈는 지난 2010년 임효성과 결혼, 첫째 임유 군과 쌍둥이 딸을 낳아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슈 가족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 가족사진, 임효성과 정말 행복해 보인다" "슈 가족사진, 쌍둥이 딸 모습도 궁금해요" "슈 가족사진, 벌써 아이가 셋이라니 놀라워" "슈 가족사진, 임효성 부럽네요" "슈 가족사진, 벌써 아이가 셋이라니 임효성은 든든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슈 가족사진/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