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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고효율 냉난방 제품 공개

입력 | 2014-03-19 03:00:00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에서 고효율 시스템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 신제품 등을 공개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는 세계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16만 명이 관람하는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88개의 다양한 공조 제품을 통한 공간별 맞춤 냉난방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에너지 규격 및 친환경 규제가 엄격한 유럽 시장에 맞춘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과 시스템 보일러 제품을 집중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