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공부의 신 중졸 삼부자’란 타이틀로 노태권 씨가 남다른 자식 사랑으로 중학교만 졸업한 아들들을 명문대에 합격시킨 사연이 그려졌다.
노태권 씨는 게임중독에 빠져 학교까지 그만둔 큰 아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매일 걷기 운동을 시작했으며 매일 8시간씩 걸으며 다리 밑과 같은 공터에서 함께 공부했다.
결국 노태권 씨의 두 아들 노동주, 노희주 씨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공부를 해 각각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 들어갔다.
중졸삼부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활의 달인 공부의신 중졸삼부자, 정말 대단하단 말 밖에”, “중졸삼부자, 엄청나게 노력하네”, “공부의 신 중졸삼부자, 정말 공부의 신이구나”, “공부의 신 중졸삼부자, 공부도 노력하면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생활의 달인(공부의 신 중졸삼부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