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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 태풍 피해 마을 복구 도와

입력 | 2014-03-16 17:13:00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필리핀 단반타얀을 찾아 주택을 복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단반타얀은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세부 북부 지역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세부지점 직원 등 12명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주택 수리 키트’를 기부하고 파손된 주택 복구 작업을 도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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